JTBC 이혼숙려캠프 머슴 부부 누구? 장강재 바람 논란과 과거까지

이혼숙려캠프 33화 요약 – 머슴 부부, 사랑일까 중독일까?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33화에서는 정말 역대급 부부가 등장했어요. ‘

머슴 부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강재(27)·박경애(34) 부부 이야기인데요, 무거운 사연 속에서도 눈을 뗄 수 없던 회차였답니다.

1. 머슴 부부, 첫 만남과 현재 상황

두 사람은 에어컨 수리 기사와 고객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어요. 연상연하 부부답게 사랑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채 동거를 시작했고, 지금은 안산에서 함께 살고 있죠.

남편은 낮에는 물류, 밤에는 배달을 뛰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외벌이 가장이에요.

반면 아내는 현재 무직 상태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2. 남편 장강재의 충격적인 과거

처음엔 성실하고 귀여운 20대 남편이구나 싶었지만,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어요.

연애 시절 바람을 피웠고, 아내 몰래 집에 다른 여성을 데려온 적도 있다는 사실.

그 장면을 녹음까지 해놨다는 발언에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 충격을 받았죠.

너무 당당하게 과거를 인정하는 그의 태도는 다소 소름까지 돋았어요.

3. 아내 박경애의 상처와 현실

처음엔 게으른 아내로 보였던 박경애 씨.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도 마음의 큰 상처를 안고 있었어요.

과거 남편과의 문제뿐 아니라, 이전 결혼에서 출산한 아이를 전 남편이 몰래 입양 보냈다는 안타까운 과거까지 밝혀졌죠.

그녀 역시 어린 시절 상처가 많은 인물이었고, 현재는 남편의 출퇴근을 챙기며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4. 이 부부, 과연 가능성이 있을까?

서로의 결핍 속에서 만난 머슴 부부. 누군가는 ‘지팔지꼰’이라 말할 수 있지만, 이들이 회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그 역시 존중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과연 이들의 관계는 치유될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회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