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보육원 봉사, 수원 경동원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이야기

기안84 보육원 봉사, 수원 경동원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이야기

기안84, 웹툰 작가이자 예능인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그는, 작품과 방송 너머에서도 진심 어린 선행을 조용히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2018년, 보육원에 3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이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죠.

수원에 있는 보육원, ‘경동원’에서의 따뜻한 시간

그가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곳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에 위치한 ‘경동원’입니다.

서울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깨끗하게 운영되는 시설입니다.

기안84는 이곳을 자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벽화 그리기 봉사까지 진행했습니다. 단순한 방문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참여였죠.

 

 

기안84, 벽화를 통해 마음을 나누다

경동원의 한쪽 하얀 벽면을 마주한 기안84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그림체로 공간을 환하게 바꿔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과 자연 풍경, 그리고 독창적인 캐릭터들로 채워진 벽화는, 그저 예쁜 그림을 넘어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전한 감동

기안84의 따뜻한 손길에 아이들도 진심으로 화답했습니다.
손수 씻은 과일과 소중히 간직하던 네잎클로버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아이들.
기안84는 “오히려 내가 더 힐링을 받는 것 같다”며 그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했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과 만드는 가치 있는 봉사

그는 혼자만이 아닌, 대학교 후배들과 함께 보육원을 찾았습니다.